
[PEDIEN] 영덕군보건소가 최근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 및 예방 교육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시설 등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고위험 시설의 자체적인 감염병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방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시설별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방안을 비롯해 환자 발생 시 확진자 및 접촉자 분류 요령,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개인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 코로나19 검사용 키트 등 필수 방역 물품을 현장에 제공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및 환기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상덕 영덕군보건소장은 “감염 취약시설은 한번 감염병이 발생하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현장 종사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현장 맞춤형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설 자체의 실무적인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