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군청 (해남군 제공)



[PEDIEN] 해남군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2차 신청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연간 최대 25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신청 대상은 1998년부터 2007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카드 신청일 기준 2024년 8월 3일 이전부터 전남 22개 시·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해 온 사람이다. 별도의 소득 기준은 적용되지 않아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무원, 교사,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공공기관에 근무하며 복지포인트를 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이용자 역시 매년 자격 요건 확인 절차를 거치므로, 이번 기간 내에 반드시 재신청해야 지원금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전국 어디서나 도서 구입, 영화 관람, 공연,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예술·체육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미사용 잔액은 해당 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신청 기회를 놓친 청년들이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문화 혜택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