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속에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8월 21일까지 폭염 대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로, 공원 관리, 환경미화, 공공근로, 수상 안전 등 폭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현장별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 시간을 조정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부여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 △충분한 식수 및 휴게 시설 확보 △그늘막 및 냉방 장비 운영 실태 △무더운 시간대 작업 조정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구축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전 교육 실시 등이 포함된다.
특히, 폭염경보나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불필요한 옥외 작업을 최소화하고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고흥군 중대재해예방팀은 사업 부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폭염 대응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한다.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고흥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폭염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산업재해 위험 요인"이라며,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강화해 온열질환과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폭염특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현업 부서 및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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