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역량강화·의무교육 실시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45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회 적응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및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베트남과 라오스 국적 통역사를 배치해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기초 법질서, 산업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등이었다. 근로자들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교육은 안전 의식 향상과 권익 보호에 중점을 뒀다.

군은 의무교육 외에도 고용주 대상 교육, 숙소 및 근로환경 현장 점검, 외국인 등록 지원, 폭염 대응 안전관리 홍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업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이상 증상 시 즉시 작업 중단 및 신속한 대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와 근로 여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고용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촌 일손 확보와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