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위해 민관 힘 모은다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COP33 민간유치위원회와 합동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분야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수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 민간유치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COP33 국내외 유치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시민단체, 학계, 경제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시민 유치 분위기 조성과 홍보 활동 활성화, 그리고 대외 협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민간유치위원회는 보유한 전문성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상남도, 관련 기관 및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남해안 남중권의 공동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COP33 유치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COP33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해안 남중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후 환경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COP33 남해안 남중권 민간유치위원회는 지난해 8월 출범했으며,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등 40여 명의 시민사회 인사들로 구성되어 COP33 유치를 위한 홍보, 시민 참여 확대, 정책 제안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