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드론축구의 발상지인 전주에서 전국 최고 실력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오는 8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와 상설경기장에서는 '2026 제9회 전주시장배 전국 드론축구 대회'가 개최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세미프로, 마스터즈, 챌린저스 등 3개 부문에 총 22개 팀,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오전 11시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세미프로 팀 '샤크'와 '챌린저'의 화려한 식전 시범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어 개회사, 축사, 그리고 주요 내빈과 선수 대표가 함께하는 '드론축구볼 시축'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된다.

본격적인 경기는 오전 예선전을 거쳐 오후 2시부터 4강전 및 결승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 우승팀을 비롯해 총 15개 팀에게는 전주시장상, (사)대한드론축구협회장상과 함께 18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1층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VR 드론축구 시뮬레이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누구나 VR 기술을 통해 드론축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1회 대회부터 전국 드론 스포츠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전주시장배 드론축구 대회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과 VR 시뮬레이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즐길 거리가 풍성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