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PEDIEN] 금산군이 9월 말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혹서기에 취약 노인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염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이용자 1,390명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 점검이 시행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생활지원사 94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7명은 기상특보 발령 시 대상 노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와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단순한 전화 확인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 이웃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안전 상태를 파악한다.

올해 들어 이미 22회의 안전 확인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다행히 관련 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피해 발생 시 대응 체계 운영, 보호 대책 추진 상황 모니터링, 냉방 용품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대상 노인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원하는 수행 인력에 대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교육도 수시로 진행된다. 또한, 요보호 대상 노인들의 냉방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사전 점검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취약 노인들이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 확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수행 인력들이 행동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은 여름철 온열 질환으로부터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