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깊이를 더하는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의 2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목표로 한다.

연암도서관은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명상 및 숲 치유’를 주제로 한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강연과 체험, 숲 치유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을 돌보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연암도서관은 지난 7월 ‘적정한 삶: 명리, 그림책, 명상 숲 치유’라는 주제로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서부도서관 역시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주적 역사 시점: 시로 읽는 진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회차에서는 진주 역사 강연과 진주성 탐방이, 4~6회차에서는 진주 유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유등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지는 7~10회차에는 강연과 탐방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시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연암도서관 프로그램의 경우 8월 19일부터, 서부도서관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을 경험하고 삶을 성찰하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9월 독서의 달 행사, 어린이 독서 골든벨, 작은 음악회 등 도서관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