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35도 안팎의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진군이 군민과 방문객, 이동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나섰다.
강진버스터미널은 시원한 냉방 시설을 갖춘 대합실을 운영하며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뿐만 아니라 무더위를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하려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낮 시간, 터미널 대합실은 장을 보러 나온 어르신, 병원 진료를 마치고 돌아가는 주민, 등교하는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며 잠시 숨을 고르는 지역 내 안전한 피난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자와 같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휴식 공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터미널 2층에는 택배기사, 배달 종사자, 대리운전기사, 택시기사 등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별도의 쉼터가 마련됐다. 이 공간에는 냉·난방 시설과 편안한 휴식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근무 중 잠시 들러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터미널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기간 동안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냉방 시설을 최적으로 유지하고 실내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마련된 작은 휴식 공간이 주민과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폭염 대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터미널 관계자는 또한 “무더운 시간대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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