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깊이 있는 문학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27일까지 1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월간 작가전-한여름, 시린 문장 : 러시아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안도서관이 진행하는 ‘북 다이브’ 세계문학 릴레이 전시의 세 번째 순서로, 시민들에게 인간과 사회,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러시아 문학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장에는 니콜라이 고골, 레프 톨스토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안톤 체호프 등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도서 50여 권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사실주의 고전문학부터 단편소설, 희곡, 공상과학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은 인간의 고뇌와 사랑, 자유와 정의, 그리고 당대 사회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하안켠, 문장 하안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필사 체험과 컬러링 체험을 통해 전시 도서 속 인상 깊은 문장을 직접 따라 쓰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하안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세계문학 릴레이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9월에는 유럽 문학, 10월에는 미국 문학을 주제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와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러시아 문학은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방문해 러시아 문학의 깊이와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된 도서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바로 대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