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가족센터, 취약·위기가족 자녀 위한 문화예술 체험 운영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가족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위기가족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9일, 참여 아동들은 서울 광화문 페인터즈 전용관에서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아트, 음악이 결합된 이색 공연 '뮤지컬 페인터즈'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관람에 앞서 안전 및 문화 예절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공연 후에는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느낀 감동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눈앞에서 그림이 작품으로 탄생하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하며 예술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한껏 키웠다. 참여 아동들은 "이렇게 멋진 공연은 처음 봤다"거나 "그림이 눈앞에서 작품이 되는 모습이 신기했다"며 즐거워했다. 친구들과 함께 관람한 경험에 대해서도 "더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호자들 역시 "아이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은 "문화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취약·위기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