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수색동이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수색동의 소확행, 물빛이 머무는 시간Ⅲ' 문화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3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주민 350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됐다.
올해 '수색동의 소확행'은 첫 회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국악인 이윤아와 함께하는 국악 강연 및 공연은 주민들에게 전통 음악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 두 번째 회차에는 배순탁 작가가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차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으로 꾸며졌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환호하며 공연에 몰입했고,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권정희 수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사업이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매우 보람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박경호 수색동장은 “행사 준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문화 행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색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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