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수원의 내일 시민이 직접 그린다… 수원특례시, 시민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민선 9기의 청사진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나간다. 시는 오는 8월 10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함께 그리는 수원의 내일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논의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수원의 미래 모습과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민선 9기 시정 비전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숙의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는 단순히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시민이 그리는 수원의 미래상과 생활정책'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내가 바라는 수원은 어떤 도시인가'를 놓고 수원의 미래상과 나아가야 할 핵심 가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반값생활 '우리 가족의 생활비를 줄여주는 정책은?' △문화관광 '수원에 놀러 온 친구와 함께 즐기고 싶은 것은?' △첨단과학 '시민이 체감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어떤 모습인가?' 등 세부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는 필요와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토론회에서 나온 귀한 의견들은 분야별로 면밀히 정리·검토된다. 이 과정은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수원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시민원탁토론회'를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균형 있게 선정하고, 접수 마감 후 개별적으로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특례시는 이번 시민원탁토론회 외에도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수원대전환추진단'을 통해 민선 9기 주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 및 분야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필요와 기대는 수원의 미래와 정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시민이 직접 민선 9기 수원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아낌없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