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2026년 ‘IAP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오는 2026년 미술관 전시 해설 전문가를 양성하는 'IAP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전시 해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슨트로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도슨트 활동 유경험자나 관련 분야 전공자는 우대한다. 신청서 양식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5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이들은 8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아트플랫폼 교육라운지에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교육 과정은 기본과정과 실전과정으로 구성된 총 10강의 교육과 실전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실전과정을 확대하고 실제 도슨트 활동에 필요한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기본과정은 일반 시민도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기본과정에서는 미술관의 구조와 역할, 예술 작품 묘사, 전시의 구조와 맥락 이해, 도슨트를 위한 질문법, 동시대 미술의 현안과 쟁점, AI 시대 미디어아트 감상법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전시를 이해하고 해설하기 위한 기초 이론을 폭넓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전과정에서는 전시 해설 스크립트 작성법, 도슨트 스피치 전략, 다양한 도슨트 현장 사례, 미술관 도슨트가 갖춰야 할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도슨트 실전 워크숍과 평가를 통해 교육 내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인천아트플랫폼 큐레이터를 비롯해 현직 미술평론가, 독립큐레이터, 에듀케이터와 도슨트,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한다.

기본과정 6강 중 5강 이상을 수강한 참여자에게는 실전과정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전체 강의 10강 중 8강 이상을 수강하고 평가를 통과한 참여자에게는 인천아트플랫폼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자에게는 향후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도슨트 선발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도슨트는 단순히 작품을 설명하는 역할을 넘어 전시와 관람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자”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전시 해설 역량을 갖춘 시민 도슨트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