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7월 27일, 2027년도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 심의를 위해 제2별관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청년들이 지역 현안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회의는 부위원장인 경민대학교 윤춘모 교수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청년 전문가, 청년 대표, 시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하여 다각적인 시각에서 정책 제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위원회는 2027년도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접수된 총 32건의 제안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각 사업이 가진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위원회는 제안된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에 주목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평가했다. 검토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로 전달되어 최종 심의에 반영될 예정이다. 실무부서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사업에 대해서는 위원들의 추가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부서 재검토가 진행될 계획이다.
윤춘모 부위원장은 의정부시 청년자율예산 제도가 이미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제안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 창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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