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금천구가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7월 29일 시흥1동 주민센터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가 열려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매년 정비 대상 지역이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녹여내고자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추진단이 꾸려졌다. 올해 추진단은 건설행정과장, 시흥1동장, 시흥1동 주민 위원 10명, 그리고 공중케이블 정비 대표사업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은 위촉일부터 사업이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 위원과 사업자 대표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고,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추진단의 주요 역할이 공유되었다. 또한 시흥1동 주민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금천구는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정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12월에는 사업 준공과 더불어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같은 달 열릴 2차 회의에서는 최종 정비 결과와 함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 금천구는 독산3동 일대에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400개 정비 지점에서 2만 1,568m에 달하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했으며, 늘어진 통신선과 폐·사선을 정리하고 적정 지상고를 확보함으로써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당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비추진단 운영과 단계별 합동점검은 민관이 협력하는 성공적인 정비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공중케이블 정비는 주민 안전과 도시 미관을 동시에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설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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