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3호점이 앞으로 5년간 더 운영된다. 미추홀구는 30일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 함께걷기 사회적협동조합과 각각 2호점과 3호점의 위·수탁 재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2호점을 운영해 온 백암재단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계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3호점을 같은 기간 운영해 온 함께걷기 사회적협동조합 역시 공개모집과 심의 절차를 통과하며 재위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5년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맞벌이 부부 등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지역 돌봄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국진 이사장과 김영인 이사장은 "지난 5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재협약은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