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시가 운영하는 연화장이 제1·2추모의 집 냉·난방 설비 설치를 완료하며 추모객들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연간 약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연화장의 대표적인 추모 시설인 제1·2추모의 집은 약 4만 3000위의 고인이 안치된 곳이다. 평일 평균 35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700~800명에 달하는 추모객이 이곳을 찾는다.
시는 총 340kW 규모의 전기식 히트펌프 냉·난방 설비를 설치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400kW 용량의 변압기도 증설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냉·난방 설비는 단순히 온도를 조절하는 것을 넘어 실내 공기 순환을 돕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공공시설로서 연화장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고인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