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차 수원시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보호정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아동보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연구를 수행하는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중간보고에서 제1차 아동보호정책의 이행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보호정책 연구 동향 및 수원시 아동학대·보호체계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시민 인식조사와 현장 실무자 심층 인터뷰 추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연구의 구체적인 진행 과정을 밝혔다.
특히,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의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보완 사항과 향후 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수원시정연구원이 9월까지 진행하며, 수원시 전역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실태와 보호체계를 분석하여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2차 아동학대 보호정책 수립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수원시는 오는 8월 중 전문가 자문회의, 실무협의, 정책 제안 설문조사를 거쳐 9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역 현장의 여건과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아동학대 예방·보호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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