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서농도서관, ‘2026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서농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특별 프로그램 '2026 이야기가 있는 코딩 : 디지털 수사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수사대’가 되어 선정 도서 ‘합리적인 의심’을 읽고, 독후 활동과 퀴즈에 참여하게 된다.

핵심은 인공지능과 블록형 코딩을 직접 활용해 가짜뉴스 판독기를 제작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디지털 기술과 연계해 탐구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처럼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코딩 교육을 독서와 접목해 흥미를 더한 점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토요일 서농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업에 필요한 도서와 재료는 도서관에서 전액 지원하지만,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농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계정 생성을 위해 보호자 동의서 제출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농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디지털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는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길러주려는 도서관의 노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