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 선정 이후 추진해 온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사업 선정 이후 협약 체결과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자율주행 셔틀, 모빌리티 허브, 차량 공유, 전기차, 개인형 이동수단 등을 연계한 미래 교통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일원에 2024년 4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32억원을 투입하여 성남형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셔틀 2대 도입, 자율주행 라이다 인프라 구축, 차량 공유, 로봇 배달 및 개인형 이동수단 서비스 등을 포함한 미래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성남시, 참여 기업이 협력하여 신도시와 원도심 간 이동성을 높이고 미래 교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성남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드론,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성남시는 2025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모빌리티 부문 대상과 2025 리브컴 어워즈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지난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교통 아시아지역 회의와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고위급정치포럼 부대행사에서 성남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대한민국 대표 사례로 발표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국제적 인정에 힘입어 성남시는 2027년 3월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교통 고위급 포럼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한 성남형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모델과 지속가능 교통정책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며 미래 교통 분야의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율주행 셔틀, 성남형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모빌리티 허브 등 이번 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반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7년 성남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교통 고위급 포럼을 통해 성남의 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미래 교통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