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종 구청장, 폭염 속 무더위쉼터 찾았다… 17개 동 ‘현장 구청장실’ 완주 (종로구 제공)



[PEDIEN] 종로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한 민선 9기 첫 '현장 구청장실 및 주민 공감 대화' 순회를 29일부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순회는 종로구 17개 동을 모두 돌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찬종 구청장은 동별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제안을 청취하고, 민선 9기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종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다.

특히 29일에는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일대를 방문해 주민과 상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민원에 귀를 기울였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사직경로당도 방문했다. 유 구청장은 쉼터의 냉방 기기 상태와 실내 휴식 환경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더위를 피해 쉼터를 찾은 어르신들과 직접 담소를 나눴다.

그는 "여름철 무더위쉼터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냉방과 편의시설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직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 공감 대화에서는 주요 공약 사항인 '일자리와 민생 활력' 증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정책을 통해 주거지와 상업지의 생활 여건 개선에 주력할 것임을 알렸다.

유 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장, 경로당, 학교 등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구청장실'과 주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주민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주민 눈높이에서 일하며 종로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겠다"며 "주민 생활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