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와글와글 에코 플레이데이'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캠프는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센터 광장에 마련된 대형 보드게임 '기후액션 히어로 재난대응 대작전'을 시작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페트병·양말목 볼링, 우유팩 딱지왕 대결, 죽방울 게임 등이 펼쳐진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르고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놀이 도구로 재탄생하는 경험을 직접 하게 된다.
점심 식사로는 멸치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환경 골든벨, 몰키 대결, 팥빙수 만들기, 대나무 물총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날짜별로 24명씩 모집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경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익혀야 하는 가치"라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환경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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