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NH농협 광주시지부와 손잡고 '사기 전화 보상보험' 무료 가입 현장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더욱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 사기로부터 고령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집중적으로 현장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가입 창구 운영 기간 동안 노인복지관 안내데스크에서는 보험 가입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며,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현장에서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가입 창구 운영에 앞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전 안내를 진행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사기 전화 보상보험은 어르신들이 사기 전화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제 손해액의 70%를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하는 상품이다. 보험료 전액은 광주시와 NH농협 광주시지부가 부담한다.

박관열 시장은 "사기 전화 피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고령층의 피해가 더욱 크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이 무료 보상보험에 가입해 금융 사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가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NH농협 광주시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금융 안전망을 굳건히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