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번째 공식적인 외투기업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7월 29일, 시장실에서 산업용 컴퓨팅 및 AI 솔루션 전문 기업인 대만 윈메이트와 투자의향서 전달식을 갖고 의정부시 투자 유치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원기 시장의 '기업 유치 세일즈' 행보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윈메이트는 의정부시 내 약 1만㎡ 규모의 부지에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사옥을 조성하겠다는 투자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특히 윈메이트 측은 의정부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과 주요 반환공여지 부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시는 인허가 PM 제도 등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대만에 본사를 둔 윈메이트는 견고한 컴퓨터와 산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견기업이다. 이들은 올해 3월 의정부에 한국 자회사 '윈메이트 코리아'를 설립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연구소 설립과 생산시설 통합을 계획하고 있다.
윈메이트 켄 루 회장은 "의정부시의 미래 산업 비전과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의정부시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기 시장은 "취임 후 첫 공식 기업 면담을 윈메이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의정부시의 경제자유구역은 R&D 및 생산 거점으로 최적의 입지인 만큼, 윈메이트의 투자가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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