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한국과학기술원과 손잡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KSOP' 여름캠프를 시작한다.
이번 캠프는 사회통합계층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과학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2026학년도 신규 참여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여름캠프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차 캠프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대전 KAIST 본원에서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멘토-멘티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과학 콘텐츠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싶은 미래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기른다. 고등학생들은 △효모 억제 천연 항균 물질 탐색 △카메라 활용 동작·표정 인식 프로그램 제작 △통계 기반 프로젝트 등 세 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심도 깊은 탐구 활동을 수행한다.
화성특례시 참가 학생들은 동탄여울공원 인근 동탄신도시홍보관 앞에서 단체버스를 타고 KAIST 창의학습관으로 이동해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9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는 다원이음터에서 KAIST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가을학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이 격주 토요일마다 이어진다.
KSOP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 학생이 대학 진학 후 후배들의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 효과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KAIST와 함께하는 KSOP은 단순한 학습 기회를 넘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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