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해구가 야간 및 휴일 소아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을 위한 참여 의료기관 모집에 나선다. 오는 8월 14일까지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경증 소아 환자가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의료기관이다. 이를 통해 경증 소아 환자의 진료 편의를 높이고,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의료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해구에서는 청라연세어린이병원 1개소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하지만 구는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더욱 확충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 공모를 통해 1개소를 신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야간·휴일 진료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운영 방식은 일반 운영, 일부 요일 운영, 연합 운영 등 의료기관의 여건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신청은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서해구보건소 의약관리팀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의료기관에는 주당 운영시간에 따른 운영비와 야간진료관리료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가 추가로 지원된다. 서해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가 아픈 야간이나 휴일에도 보호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의료서비스인 만큼, 운영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해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의약관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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