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39억 9천만원 확보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선정시키며 국비 39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남북분단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핵심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소흘읍 고모리 일대에 수변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연간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고모저수지는 그동안 부족한 주차 공간과 휴식 시설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러한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넓어진 수변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김용태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