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가 지역 최초로 운영하는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남동글벗학교'가 지난 27일 1학기 통합 종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습자와 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들이 초등 학력을 인정받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동구의 대표적인 성인 문해교육 사업이다.
행사는 학습자들의 합창과 직접 쓴 편지 낭독, 학교장 인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시화 작품 전시회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학습자 대표가 낭독한 편지글에서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삶이 행복해졌다”는 진심 어린 소감이 전해져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는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였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학교장으로서 “학습자들의 합창과 편지글을 통해 배움이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남동글벗학교가 앞으로도 삶의 희망을 키워가는 소중한 배움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성인 문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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