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폴리텍Ⅶ대학과 손잡고 '밀양 미리캠퍼스'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2029년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지역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미리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28일 밀양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병구 시장,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밀양캠퍼스의 성공적인 개교와 '미리캠퍼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구 밀양대학교 부지와 같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를 건립하고, 정식 개교 전에 '미리캠퍼스'를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리캠퍼스'는 캠퍼스 조성 이전 단계에서 시민, 청년, 구직자, 재취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개방형 캠퍼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밀양소통협력공간'을 활용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 전문 교육과 산업 연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은 유휴 국유재산을 시민들에게 환원해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밀양캠퍼스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의 산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조달청,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올해 하반기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29년 3월 정식 개교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밀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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