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의회 (강원도의회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최근 심화되는 붉은대게 통발 어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속초시에서 개최했다.

강정호 위원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 속초시, 수협 관계자 및 강원 붉은대게 통발선주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어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인 어업인 붉은대게 통발 조업은 수심 800~1800m 심해에서 이루어진다. 높은 조업 비용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미끼 가격 상승과 함께 수산자원 감소가 겹치면서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강정호 위원장은 붉은대게가 강원 동해안의 중요한 특산 자원이자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임을 강조하며, 어업인들이 생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논의된 건의 사항들이 단순한 요청에 그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방안까지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농림수산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