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 폭염 대응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합천군 제공)



[PEDIEN]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합천군이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7월 26일 중부 지역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이후, 온열질환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된 1,842명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교육한다. 마을회관 등에서도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은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통풍이 잘되는 옷 착용 △증상 발현 시 즉시 응급조치 및 119 신고 등이다.

폭염주의보 이상이 발령되면 보건소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건강 취약계층 230명에게는 매일 폭염 예방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또한, 폭염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용 부채와 쿨토시를 배부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방 수칙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폭염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게 치명적인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평소 폭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