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수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정비는 최근 몇 년간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불편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화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을 중심으로 정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1억 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8.4km에 달하는 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하수의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다.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도 강화했다. 시는 하수관로의 통수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배수를 방해하는 토사, 퇴적물, 각종 이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섰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도 구축했다. 긴급 복구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상반기 동안 총 2억 5700만원을 투입하여 하수도 긴급 보수 공사 85개소를 완료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하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하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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