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멘토와 대학생 게임개발팀 한자리에… 충남글로벌게임센터·아산시, ‘미래 창작자 성장 과정’ 순항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콘텐츠진흥원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역 대학생 게임개발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 창작자 성장 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8개 팀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확대 차원에서 추가 선발을 거쳐 현재 총 9개 팀이 참여하며 실전형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개발자들이 서로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현업 전문가의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으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난 27일 진행된 2회차 워크숍에서는 참가팀들이 그동안의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직접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며 동료 개발자 및 담임 멘토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Play and Review' 세션에서는 각 팀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뒤 장점과 개선점, 추가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다양한 사용자 관점의 피드백은 참가팀들에게 게임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참여 팀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료 개발자와 멘토의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기회를 마련했다. 약 6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스토브인디와의 협업을 통해 현업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FGT 참여 지원 등을 포함하며 게임 개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과 전문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 게임개발팀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게임으로 구현하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게임 개발에는 다양한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참가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교육, 멘토링, 사용자 검증, 사업화 지원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오는 9월 개최될 '미래 게임잼'과 이후 FG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