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책임징수’ 강화로 재정 공백 최소화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가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책임징수' 제도를 대폭 강화한다.

지난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는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체납액 관리 비중이 높은 15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 체납 현황과 원인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연말까지의 징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과 함께 체납 발생 원인별 맞춤형 징수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여 징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역시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과 부서 책임징수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체납액 발생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부서별 책임성을 명확히 하고, 이월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정리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기적인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징수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방 재정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세외수입은 도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각 부서장은 체납 관리의 최종 책임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맞춤형 징수 대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책임 있는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