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해 온 평화동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총 24호 규모의 이번 신축 주택은 지난 27일부터 입주자들의 순차적인 입주가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이미 입주 계약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들은 완산구 평화동에 새롭게 조성된 ‘청춘별채’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리게 된다.
청춘별채는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모든 세대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쿡탑 등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생활가전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1층에는 입주 청년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공동 세탁실과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생활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보증금 50만원, 월 임대료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주거지원 사업이다. 현재 전주시는 이번 청춘별채를 포함해 총 11개 주택 141호를 운영 중이며, 퇴거 세대의 리모델링 후 22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영숙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들에게 가장 큰 고민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지역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주거복지 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입주 신청은 공고문에 명시된 기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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