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문화가 있는 날’호남권 교류 공모 선정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호남권 교류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호남권 문화예술단체와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호남권 교류 프로그램은 기존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참여 단체 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 범위를 기존 경남도 중심에서 타 시·도로 확대하여 지역을 순회하는 교류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넓히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사업 추진 실적, 성과, 홍보 실적, 교류 프로그램의 기획력, 실현 가능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남해군미술협회와 (사)고성오광대보존회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남해군미술협회의 우수한 기획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교류 프로그램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예술인들의 창작 및 협업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5일 오후 7시,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는 ‘우리가 남이가 정읍, 남해지’라는 주제로 교류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 남해와 정읍의 예술인들은 함께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권역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