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구강 보건 교육에 나선다. 지난 27일 도암면 복지회관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읍·면 복지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치주질환, 구강건조증, 턱관절 장애 등 구강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질환별 주요 증상과 관리 요령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치주질환은 잇몸 출혈, 구취, 치아 흔들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석 제거로 예방할 수 있다. 입마름, 작열감 등을 특징으로 하는 구강건조증은 타액 분비 감소, 흡연, 음주, 약물 복용 등이 원인이며 입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통증이나 소리가 나는 턱관절 장애는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 섭취를 줄이고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에서는 식후 양치질, 치간칫솔 사용, 물과 채소·과일 섭취, 정기적인 치과 검진 등 구강 건강 생활 수칙을 상세히 안내한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구강 건강은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와 전신 건강,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해 구강 질환 예방 교육과 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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