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으로 716억원을 증액한 6,394억원 규모를 편성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김홍열 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과 주민들의 직접적인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김 군수의 1호 결재 사업으로 선정된 '아침밥 먹자' 사업으로, 5천만원의 예산이 반영되었다. 또한,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에도 2억원이 편성되어 교통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사업은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직접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읍·면 순회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다양한 건의사항 역시 이번 추경 예산에 신속하게 담겼다. 이는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 참여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민생경제 안정과 재해 복구에도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공공근로사업 및 운수업계 유가 보조금 등으로 20억원이 지원되며,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는 166억원이 투입되어 신속한 재해 대응에 나선다. 하수도 정비, 지천 위험 지역 제방 설치,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등 안전 및 환경 분야에도 62억원이 편성되어 각종 공사 마무리에 속도를 더한다.
김홍열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청양,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에 맞춰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8월 4일부터 열리는 제321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8월 12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민선 9기의 성공적인 군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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