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든다’ 청년정책협의체 3분기 정기총회 개최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지난 23일 고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청년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청년 정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진행된 중요한 회의다. 협의체는 '고창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현재 직장인, 소상공인,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청년 문제 발굴 및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군정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러한 청년정책 거버넌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 운영, 청년정책통합정보지 제작, 청년 전용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오는 9월에는 '청년의 날 행사 및 활동보고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에서는 그간 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수렴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안을 향후 청년 정책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를 '청년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소통 창구이자 정책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을 만들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