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부여군에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22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남자 고등부 및 일반부 1000m 경기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걸쳐 총 95개 팀, 3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장 안에서는 선수들의 치열한 명승부가 이어졌고, 경기장 밖에서는 선수와 지도자 등 500여 명의 카누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카누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둔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에게는 중요한 전력 점검의 기회였다. 선수단은 전국체전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며 최종 담금질을 마쳤다.
부여군청 카누팀은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여자 일반부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수 선수 육성과 지속적인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카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카누 스포츠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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