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에 향우들 힘 보태 (산청군 제공)



[PEDIEN] 경남 산청군의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에 지역 향우들이 힘을 보태며 응원에 나섰다.

지난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강성근 재부산산청군향우회 고문이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 6톤을 구매했다. 이번 대규모 구매는 지난 9일 열린 재부산산청군향우회 행사에서 유명현 산청군수가 펼친 고향 농산물 홍보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유 군수는 청정 산청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며 도시민들의 소비 판촉과 향우들의 고향 농산물 애용을 적극 요청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고향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애향심을 실천하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유 군수의 진정성 있는 홍보에 강 고문은 산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응원하고자 양파 6톤 구매를 약속했으며, 이를 향우회 회원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약속된 양파는 농가에서 선별 및 포장을 거쳐 지난 27일부터 부산 향우회원들의 가정으로 배송이 시작됐다. 산청군은 이번 고향 농산물 구매가 산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시에 향우들의 애향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유명현 군수는 “고향 농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흔쾌히 대량 구매로 화답해준 강성근 고문과 향우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향우회는 물론 대도시 소비처를 대상으로 산청의 청정 농특산물 판로를 넓히는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이며, 고향 농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