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이 지역 내 돌봄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5곳을 공식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7월 28일, 홍천 이음터에서 열린 현판식은 돌봄 노동자 쉼터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돌봄 노동자들이 업무 중간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아이 돌봄사,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등 현장에서 헌신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 내 공간이 쉼터로 지정됐다. 홍천 이음터를 비롯해 홍천군 통합 자원봉사 지원단, 나들이 경로당,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휴게공간, 퐁당퐁당 문화센터까지 총 5개소가 그 대상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돌봄 노동자들과 홍천군가족센터, 홍천군노인복지관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쉼터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돌봄 노동자 간의 상호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는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돌봄 노동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쉼터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위안과 휴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홍천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돌봄 노동 환경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고, 이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