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문화의전당이 오는 8월 1일,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무대에 올린다. 오후 3시와 저녁 7시, 총 두 차례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기획됐다.
1997년 10월 초연 이후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K-퍼포먼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난타’는 한국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주방이라는 독특한 공간에 접목시킨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칼과 도마가 악기로 변신하는 화려한 연주와 함께, 전통 혼례 재현, 관객 참여 만두 쌓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을 시원하게 두드리는 압도적인 드럼 연주는 ‘난타’가 자랑하는 한국적 에너지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러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국적을 불문하고 관객 모두를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
김연섭 고창군 문화공연팀장은 “이번 ‘난타’ 공연을 통해 가족 단위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난타’는 그간 쌓아온 명성만큼이나 이번 고창 공연에서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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