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불법촬영 대응 실무교육 실시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가 불법촬영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관내 탐지장비 관리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탐지장비 실습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으로 나뉘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불법촬영근절협회 이원업 한국스파이존 이사가 강사로 나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의 구체적인 사용법과 실전 훈련을 지도했다.

이어 박유미 한세대학교 조교수는 최신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한 유형과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있어 감시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군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한국여성지도자연합 군포시지회 등 5개 단체 소속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연 6회에 걸쳐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과 합동 점검을 진행하며, 2025년까지 관내 민간 화장실 80여 개소를 점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는 시민감시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추진, 365일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