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중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랑구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배운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만들기, 자개 스티커로 개성 있는 부채를 꾸미는 활동 등이 마련된다.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것을 넘어, 완성된 안마봉과 부채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부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 16명을 모집한다. 8월 4일과 5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틀 모두 참여하면 자원봉사 활동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지난해 중랑구의 자원봉사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증가한 1만 2085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