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15일부터 10일간 14개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학부모,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목소리를 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모든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지역사회의 다채로운 의견 수렴에 집중했다.
이번 소통의 자리에서 구는 주민쉼터 조성, 어르신 운동기구 설치, 보행로 확장 등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더불어 서울아레나 공연장 건설에 따른 교통 대책,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추진 방안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총 151건의 주민 의견이 접수되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제안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구정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도록 후속 관리를 철저히 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현장 소통의 자리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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