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환경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생태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양시가 직영 관리하는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이 센터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서, 시민 환경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지역 환경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고양시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345명의 해설사를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은 지역 환경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는 환경활동가로 위촉되어 생태교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지역 환경교육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9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연환경의 이해 △생태학 △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 △스토리텔링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환경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이 교부된다. 교육비는 80만원이지만, 모집 공고일 기준 고양 시민에게는 교육비의 50%가 감면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과정과 환경활동가 운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고양형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