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역 8개 도서관, ‘학교에 간 도서관’ 운영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 지역 내 8개 도서관이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힙독서울 아웃리치 사업 학교에 간 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문해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봉초등학교를 포함한 권역별 9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78명의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도봉, 방학, 쌍문, 창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용기를 내 비닐장갑'과 '난 완벽하지 않아'를 주제 도서로 삼아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도봉구청 도서관팀과 도봉문화재단 소속 6개 도서관, 김근태기념재단 김근태기념도서관, 서울시교육청 도봉도서관이 힘을 합쳤다. 또한 독서교육 전문기관인 한국독서지도연구회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맡았으며, 서울북부교육지원청도 외부 자문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더했다.

지난 7월 9일, 모든 학교별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에는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도봉구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