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금천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기후 에너지 청소년 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독산3·4동 주민자치회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4일 종료된 교육 과정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 학습, 대학 캠퍼스 탐방, 대학생 진로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금천구 거주 예비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5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에너지자원공학과를 방문해 학과 소개와 에너지 분야 진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서의 멘토링 시간에는 에너지 전공 대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대학 생활과 진학,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었다.
이정효 독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직접 체감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진 독산4동 주민자치회장 역시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며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천구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세대가 에너지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금천의 미래인 지역 청소년들이 넓은 시야와 책임감 있는 시대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독산3동 주민센터, 독산4동 주민센터 또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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